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Red vs. Blue (문단 편집) === 코러스 트릴로지 === >Santa: Why have you come here, meddler? >Locus: To kill the simulation troopers. >Santa: Would that secure your victory over them? >Locus: I don't know. >Santa: Then why do you try? >Locus: I don't know. >Santa: What do you know? >Locus: I don't know! >Santa: Then what do you want to know? > - 시즌 13 19화 "The End is Near" >Hargrove: You have made a terrible mistake. > - 시즌 13 19화 "The End is Near" > Hi guys. If you're hearing this, it means you did it. You won! You kicked the shit out of Hargrove's forces. But this is my last stop. See, when I came to this world, I was really just a collection of someone else's memories. But with your help, these memories, they took form! They became my voice, my personality, and soon, I was starting to make brand new memories of my own. All of these are what make me who I am... But they're also holding me back. I can't run this suit... as Epsilon. But if I erase my memories, if I deconstruct myself, the fragments that I'll leave behind will have the strength to get you through this. I believe that. [* 이 순간 시그마, 오메가, 델타, 세타, 에타, 아이오타, 감마의 아바타가 주인공 파티의 앞에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I wish there was another way. It was actually Doyle who made me realize something that I had never even thought of before. There're so many stories where some brave hero decides to give their life to save the day, and because of their sacrifice the good guys win, the survivors all cheer, and everybody lives happily ever after. But the hero... never gets to see that ending. ...They’ll never know if their sacrifice actually made a difference.[* 이 순간 엡실론의 형상이 흔들리며 델타의 형상으로 바뀐다.] They’ll never know if the day was really saved.[* 이 순간 엡실론의 형상이 흔들리며 세타의 형상으로 바뀐다.] In the end, they just have to have faith. ...Ain’t that a bitch?"[* 엡실론의 형상이 계속 흔들리다가 마침내 조각난다.] > ----- > 안녕 얘들아, 너희가 이걸 듣고 있다면, 성공했다는 뜻이야. 하그로브의 군대의 엉덩이를 차 줬다는 말이지. 하지만 내 종착역은 여기야. 있잖아. 내가 처음 이 세상에 왔을 때, 난 그저 다른 사람의 기억을 모아 놓은 것뿐이었어. 하지만 너희의 도움을 받아서, 그 기억들이 형태를 가지게 된 거지! 그 기억들이 내 목소리이자 성격이 된 거고, 곧 내 스스로 새로운 기억을 만들 거였어. 이 모든 것들은 나를 나로 만드는 것들이지만.... 동시에 나를 붙잡고 있어. 난 이 강화복을 작동시킬 수 없어... 엡실론으로서는. 하지만 내가 내 기억을 지우면, 나 자신을 해체한다면, 내가 남기는 조각들이 너희가 이걸 해쳐나갈 힘을 줄 거야. 난 그렇게 믿어. > 다른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어. 사실 내가 전에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걸 깨닫게 한 건 도일이었어. 용감한 영웅이 가까스로 승리하기 위해 자길 희생하는 이야기들은 많아. 그리고 그들의 희생 때문에 착한 편이 이기고, 생존자들은 환호하고, 모두 행복하게 살잖아. 하지만 영웅은... 그 결말을 볼 수 없어... 그들은 절대 자기의 희생이 변화를 가져왔는지 모를 거야. 정말 가까스로 승리했는지 알 수 없는 거지. 결국에는 그냥 믿어야 해... 그거 참 개같지 않냐? > ------ > -시즌 13 최종화 "The End", 엡실론의 유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